안녕하세요. 오늘은 한국 전통 반찬 중 하나인 무말랭이무침은 무를 말리고, 나물과 고춧가루를 함께 조리한 음식입니다. 한번 만들어두면 일주일 밑반찬으로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무말랭이무침! 매콤하고 쌉쌀한 맛으로,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이번에는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법과 함께 무말랭이무침 유용한 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무말랭이무침 재료
무말랭이 100g
말린 고춧잎 10g
풋고추 홍고추 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세요
무말랭이무침 양념: 다시마 물 4/1컵 , 찹쌀풀 1/2컵
고춧가루 3T, 간장4T, 국간장3T, 설탕2T, 다진마늘반스푼,통깨1T, 물엿 3T
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
1. 찹쌀가루 1t에 물 한컵을 넣고 찹쌀풀을 만들어주세요.
넉넉하게 만들고 무말랭이는 1/2컵 필요합니다. 그 다음 말린 고춧잎 10g을 미지근한 물에 20분정도 불려주세요.
불린 고춧잎은 2-3번 물로 씻어준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!
2. 무말랭이를 씻어줘야하는데요~ 무말랭이는 말리면서 먼지가 있을 수 있어서 깨끗하게 씻어줘야합니다.
씻으면 뿌연 물도 나오기 떄문에 여러 번 씻어주어야합니다! 너무 많이 물에 불리면 무말랭이무침 맛있는 달달함이 다 빠지면서 불어서 오독오독한 식감이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. 비닐에 담고 10분정도 불려주세요
3. 이제 무말랭이무침 재료들을 손질해줄건데요~ 고춧잎은 3등분해서 썰어주세요.
그 다음 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반으로 썰어 길게 채썰고 대파는 작게 썰어주시면됩니다.
4. 이제 무말랭이무침 양념을 만들어줄건데요! 무말랭이무침 양념으로는 다시마 물 4/1컵 , 찹쌀풀 1/2컵
고춧가루 3T, 간장4T, 국간장3T, 설탕2T, 다진마늘반스푼,통깨1T, 물엿 3T을 준비해야합니다.
밑에 사진과 같이 만들어서 무말랭이무침 양념을 만들어주세요~
.
5. 10분간 불린 무말랭이를 보면 식감도 적당하고 맛있게 불었습니다~ 준비한 무말랭이무침 양념장에 불린 무말랭이를 담고 고춧잎, 채썬 고추와 대파도 넣고 무말랭이무침 양념이 잘 베게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서 버무려주세요. 물엿은 마지막에 넣어주시면됩니다. 단맛도 베면서 촉촉하게 윤기가 나고 더 맛있어요~!
냉장 보관하면서 무가 살짝 불기 때문에 양념을 좀 넉넉하게 해주시면 더 촉촉한 무말랭이 무침을 드실수있습니다.
[팁]
무말랭이를 불리기 전에, 끓는 물에 무말랭이를 1분 정도 넣어주면 무를 빠르게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.
쑥갓나물 대신 다른 나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. 당근숙주나 느타리버섯 등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.
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하여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조리 후 무말랭이무침을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맛이 더욱 더해집니다. 하루 이상 무말랭이무침을 보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무말랭이무침을 만드는 과정에서 무가 너무 단맛을 띄고 있다면, 식초나 레몬즙을 더해주면 쌉쌀한 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.
조미료의 양을 조절하여, 자신이 선호하는 맛으로 만들어보세요. 무말랭이무침 고추장의 양이 적으면 맛이 부족해지고, 고추장의 양이 많아지면 매운 맛이 강해집니다.
무말랭이무침은 양념에 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. 한 번에 모두 먹지 않아도, 냉장고에서 보관하여 나중에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다음은 무말랭이무침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식욕 촉진: 무말랭이무침은 상큼하고 산뜻한 맛이 있어,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.
소화 촉진: 무말랭이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체내 독소 제거: 무말랭이는 강한 해독 작용을 가진 비타민 C와 칼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,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면역력 강화: 무말랭이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칼슘 등의 미네랄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
혈압 조절: 무말랭이는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,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미용 효과: 무말랭이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칼슘 등의 미네랄은 피부건강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무말랭이무침이 높은 나트륨 함량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,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